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제1회 학부모 홍보대사(SSAM) 정담회 가져
2023-06-20 13:11:02최종 업데이트 : 2023-06-20 13:11:01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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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초등학교 관계자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가 체육관을 둘러보고 있다.
학부모 홍보대사가 있는 학교에는 희망 시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안전함이 확인이 되면 안전한 학교 인증패가 제공된다. 또한 학교안전사고 예방물품이 제공된다. 열심히 활동을 한 홍보대사에게는 표창을 부여하고, 여름방학에 가족안전체험의 선순위 접수 혜택을 받으며 활동 물품을 제공받는다. 화장실의 문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 날 오전에는 원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의 정담회를 가지면서 공제회 사무국장은 공제회의 제도와 홍보대사가 하는 일을 설명했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 보상공제 제도, 공제(요양)급여 청구 제도, 학교폭력 피해 치료비 지원 및 구상, 상담・심리적 치료 등 지원과 여행자안심공제 사업이 있다. 원천초등학교에서 공제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홍보대사를 하면서 전에는 몰랐던 부분까지 이제는 보여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 함께 학교를 둘러보며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는 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었다. 공제회 사무국장은 만약 학교가 희망할 시 전문가들을 구성해 컨설팅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공제회 소속 김영미 기획예방부장은 "영통중학교는 화장실의 문들이 모두 양방향이 아닌 한 방향으로 열리는 구조로 바꿔 놓았는데, 이는 아주 바람직하다"고 했다. 또 "복도에 심폐소생술 존이 있다는 것이 아주 보기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체육관을 둘러 본 후 보통 슬리퍼를 신고 체육관으로 가는 학생들도 많은데 이 학교는 입구에 실내화를 비치해 두어서 갈아 신고 가게 하는 것은 아주 우수한 사례"로 뽑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체육관 입구에서 실내화로 갈아신을 수 있도록 실내화를 비치하고 있다.
최병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은 "좋은 제도가 있어도 홍보가 잘 되지 않으면 알 수 없기에 이런 가교 역할을 우리 학부모 홍보대사 분들이 잘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통중학교 관계자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가 공제회 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심폐소생술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
학교안전공제 제도란 '교육활동'중 발생한 학교안전사고로 학생・교직원・교육활동참여자의 생명 또는 신체 피해, 학교장의 관리・감독하의 '질병'에 대해 적정한 보상을 실시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홈페이지 https://www.ggssia.or.kr 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홍보대사, 홍보대사, 안전공제회, SSAM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