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수원시민, 다 함께 환경을 지켜요
신동수변공원에서 열린 수원쓰담 봉사활동, 환경실천 체험활동
2023-04-24 13:41:09최종 업데이트 : 2023-04-24 13:41:07 작성자 : 시민기자 조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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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변공원길 수원 신동에는 원천리천 수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 공원길을 따라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자리한 거리가 있다. 신동공원과 까페거리는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붐비고, 주차장에는 차가 즐비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소문난 그런 거리다. 지구를 살리는 손 광교물 순환시스템 부스 이번 행사는 수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도시재단물환경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친환경에너지, 생물다양성, 자연모빌 만들기, 안마봉 만들기, 에어플랜트, 나무화분 모스만들기, 상추모종 놀이한마당 등으로 구성된 환경실천 체험활동과, 비점오염원 홍보캠페인, 광교물순환, 수원의 생물 다양성의 전시회, 그리고 원천리천과 신동수변공원 등지의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는 '수원쓰담'자원봉사활동으로 구성됐다. 수원쓰담 봉사활동은 사전에 QR코드로 접수하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게 했다. 지구를 살리는 손 상추키우기 행사장 수변공원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환경실천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 친구들 끼리 삼삼오오 몰려온 초등학생부터 청년과 중장년층 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흥미롭게 행사를 즐기며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었다. 탄소중립 부스 다양한 환경실천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개인 차원에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물 아끼기, 전기 아끼기, 폐기물 절약 등의 활동부터 현재 수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교 물 순환시스템 등 다양한 활동이 소개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기하다, 재미있다, 환경을 잘 지켜야겠다 등 흥미롭게 행사를 즐기면서도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나 탄소중립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생각해 볼 수 있게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흥미를 끌었다. 부스 안내를 맡은 주최측 관계자들은 모든 부스에서 열정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흥미롭게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행사 참여를 목적으로 행사장에 온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거리를 지나며 산책하던 행인들도 흥미를 가지고 체험활동을 해 볼 만큼 알찬 구성의 행사였다. 지구를 살리는 손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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