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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초, ‘아동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학부모 간담회
2012-07-19 16:11:26최종 업데이트 : 2012-07-19 16:11:26 작성자 : 시민기자   최인숙

구운초등학교(교장 하충수)는 지난 13일(금) 우리사회의 폭력의 고리 점검하기 (아동성폭력 및 학교폭력을 중심으로)강의에 이어, 7월 18일(수) '아동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학부모 간담회 및 자문회의가 약 30여명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먼저, 아동인권강사반 제7강 우리사회의 폭력의 고리 점검하기(아동성폭력 빛 학교폭력, 가정폭력을 중심으로) 주제로 권선미(수원여성의전화통합상담소 상담부장)의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가정 내 혹은 학교 내 폭력의 고리를 끊기 위한 노력, 대처 및 예방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았다. 

학부모 간담회 진행은 장순화(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폭력예방 전문강사, (전) 성남여성의전화 회장)씨가 맡았으며, 질문의 유형은 주로 자녀의 사춘기와 부모의 역할,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대응, 형제자매간 다툼이 일어날 때 부모의 역할, 자녀들을 훈육할 때 부모의 태도 등에 대해 질문과 대답이 있었다.

 강의장면
강사 :권선미(수원여성의전화 통합상담소 상담부장)
,
강의 및 상담 장면
강사 :장순화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폭력예방전문강사)

진행자는 지금까지 해오던 자녀양육과 학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녹색어머니회, 꿈누리맘 책읽어주는 어머니)등에 대해 듣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경험한 이야기들을 나눔으로써 공유하게 되어 유사한 문제가 있을 때 서로 도움을 주어 해결방법을 찾는 역량을 증진시키게 된다고 하였다. 강효순씨(녹색 어머니회장)는 구운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같이 우리 구운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의 성장과정에 도움이 되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필요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같은 지역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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