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상광교 버스종점 식수관리 소홀
상광교 버스종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관리 엉망
2012-06-04 08:22:04최종 업데이트 : 2012-06-04 08:22:0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
광교산은 흔히 수원의 허파, 수원시민의 휴식처 등 우리에게 소중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상광교 버스종점에 있는 약수물 관리가 소홀하여 안타깝다. 상광교 버스종점에 설치된 급수시설 주변이 지저분하다. 급수시설 옆에 공지사항 및 수질검사 내용 등이 기재되어 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형제봉, 토끼재를 경유하여 상광교에 이르고, 또는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거북바위-광교헬기장-통신대헬기장에서 상광교에 이르기도 하며, 여러 등산로를 경유하여 상광교 버스종점을 찾게 된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라고 한다. 물이 없으면 모든 동식물과 만물이 생성 존재할 수 없다. 광교산은 아름다운 산이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원지이고,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의 찬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광교산은 수원 사람들에게 물을 대주는 역할을 하는 고마운 산이다. 광교산은 소나무 능선 산행이 특징적이며, 110만 수원시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안식처이다.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수원시를 비롯하여 우리가 스스로 지켜갈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겠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