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울산에게 패하며 전반기 꼴찌로 마감!
오르티고사, 오장은에게 연속골 허용하며 0-2 완패!
2010-05-10 09:34:45최종 업데이트 : 2010-05-10 09:34:45 작성자 : 시민기자 유현석
|
수원 블루윙즈가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사진/수원 블루윙즈 축구단 그러나 선제골은 울산의 몫이었다. 수원 수비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사이 정대선이 공을 빼앗아 돌파해 들어갔고, 이를 오르티고사가 받아서 슛으로 연결한 것. 수원은 수비에서 중원으로 공이 연결되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울산은 이 기세를 몰아 전반 38분 최재수를 빼고 김신욱을 투입,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경기가 안 풀리자 수원은 백지훈, 이길훈을 빼고 양준아, 서동현을 연달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역습 위주의 공격이 성공하며 교체가 효과를 보는 듯 싶었지만, 후반 22분 또 다시 한 골을 내주고 말았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