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예산과 노력으로 주변환경을 정화와 미관을 위해서 조성된 도로변 화단에 식재된 관상수들이 버림 받는 것 같아 너무 불쌍해 보여요.
이렇게 식재 후 관리를 소홀히 할 것이었면 차라리 심어 놓지나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천대받고 관리 소홀한 곳, 예로 든다면 수원천 복개 도로 옆 (영동시장 옆)화단에는 수원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 주변 이므로 더욱이 안타갑게 느껴져요. 또한 시민들에 내왕이 많은 이곳에서 관상수와 잡풀이 경쟁하듯 분간할 수 없게 자라고 심지어는 일반 쓰레기까지 화단에 버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상품진열까지 하고 있으니 화단으로써 제구실 못한지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관상수들은 지나다니는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못 받고 외면을 당하고 있으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재래시장 활성화와 해피수원을 강조하기 전에 지역주민들께서 힘을 합쳐 주변에 조금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10월이면 시민날 행사 등으로 짓밟히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미리 걱정이 됩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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