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어디까지 왔나?_1 이번 발표회에는 산업계 및 학계, 철도 운영기관, 지차체가 참석하여 국내에서 추진중인 경전철사업에 대한 방향을 점검했다. 우선 우진산전(대표 김영창)은 건설교통부주관 경량전철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에 의해 개발된 K-AGT 고무차륜 경량전철에 대한 소개와 부산지하철 3호선 2단계(미남~안평)에서 적용되는 현황을 발표했다. 국내 철도차량의 선두 주자인 현대로템(대표 이여성)에서는 참여중인 부산-김해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 대전과학관 자기부상 열차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지자체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대구광역시에서 3호선 경전철 건설계획, 용인시에서는 경전철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에 대한 민원 처리부분과 경전철과 광역철도 연결(분당 오리역~수원역)등과 같이 자치단체간 철도 연계방안 구축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경전철(남북선)사업에서도 차량형식 및 버스와의 환승구조, 광역철도와의 연계, 지자체간의 노선 연결 등을 고려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