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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실종합사회복지관 7주년 기념 마을행사 '능실의 7번째 생일파티' 개최
2023-06-02 15:55:37최종 업데이트 : 2023-06-02 16:09:23 작성자 : 시민기자   조남솔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개관 7주년 기념 마을행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개관 7주년 마을축제 직원 단체 사진(능실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지난 5월 31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마을축제 '능실의 7번째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는 돌봄존(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내, 상상이음 블록놀이방 체험), 추억존(사진 배지 만들기, 능실의 추억 사진전, 다시 찾아온 능실흥실 노래방), 참여존(생일 무지개떡 나눔, 동네한바퀴 능실밭두렁 봄을 드려요, 나의 후원으로 누군가의 삶이 나아진다면, 일곱색깔 양말목 꽃키링 만들기)으로 나뉘어 주민들과 소통했던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관의 7년을 기념했다.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동체(일구데이 기획단, 능실밭두렁 공동체, 양말목 재능기부 공동체)의 아이디어 및 참여로 더욱 빛나는 자리였다.
 

축제를 찾은 주민은 "벌써 능실복지관이 7년이나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로 마을축제를 즐기지 못했는데 능실복지관이 다시 많은 자리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이 7주년을 맞이할 수 있던 건 주민들이 복지관과 함께 소통해 주신 덕분이다" 밝히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어울려 노는 문화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6년 5월 31일 호매실동 능실마을 22단지 내에 자리를 잡아 개관했으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노는 문화복지공동체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마을행사, 개관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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