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물순환시스템 공사 계약이 체결되어 공사진행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광교신도시 물순환시스템 조성공사 본격화_1 광교신도시 물순환시스템 조성공사 본격화_2 시공사 대표인 (주)한양의 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공정 첫 단계인 저수지 준설을 위해 물빼기 공사를 맨 먼저 실시하게 되는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험 방류기간을 거친 뒤 하류지역의 하천 범람 등의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공사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시설 및 공사로는 원천(만수위면적47㏊), 신대(34㏊) 저수지의 준설과 제체증고로 치수능력을 증대, 5개의 인공생태저수지(저수능력22,400ton)의 친수시설 건설, 빗물을 활용할 7개의 빗물저류조 (17,490ton), 갈수기(渴水期) 유지용수 공급을 위한 광역원수관로(4㎞), 유지용수 역배송 관로(6.2㎞), 수질개선시설(Q=35,000ton/일), 상현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처리시설(Q=13,000ton/일), 인공습지 2개소, 압송펌프장 2개(25,400ton/1일)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 밖에 수중포기시설, 녹조방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등이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