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녹지 공간-효원공원 이로써 어린이공원 조성 결정지 211개소 중 159개소를 조성해 75%의 조성율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공원을 매년 2~3개소씩 조성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단 어린이 공원 뿐이 아니다. 시는 시민이 늘푸른 환경속에서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편히 쉴 수 있도록 공간조성을 하고 있는데, ▲도시녹화실현으로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건설 ▲현재와 미래가 풍요로운 푸른도시 구축 ▲건강한 생태숲 조성 ▲시민의 가슴에 푸르름이 살아 숨쉬는 녹지공간 조성을 목표로 녹지 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교공원 음악분수 시의 공원 조성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도시자연공원, 어린이공원, 수변공원 등 315개 공원 1379만2812㎡가 공원결정면적인데, 이 중 이미 조성 완료되었거나 조성 중인 공원이 206개소 423만9378㎡다. 시는 매년 200억원 정도를 들여 순차적으로 미조성 부분을 공원화할 계획이다. 이 계획이 완료되면 1인당 공원면적은 12.65㎡로 이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조(도시공원의 면적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1인당 6㎡의 기준을 2배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그야말로 '늘푸른 수원'이 된다. 수원초교 학교 숲 아울러 시설녹지 녹화, 쌈지공원(소공원) 조성, 도로변 녹화 등을 통해 '꽃과 나무로 차별화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생명의 나무 100만그루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교목(소나무, 느티나무, 산수유 등) 1만1740본, 관목(영산홍, 회양목, 철쭉 등) 23만9000본을 심어 수원시 어디서나 푸른 나무와 아름다운 도시경관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수원시의 노력은 '푸른 공간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를 위해 ▲생명의 나무 100만 그루 가꾸기 ▲친환경적인 공원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공원관리 ▲푸르고 균형잡힌 거리환경 조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숲 환경조성을 기본 방침으로 끊어진 녹지축을 연결하고 자투리 땅이나 공한지를 공원화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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