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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환경미화원 화재 조기 발견, 대형 사고 막아
2016-01-27 19:03:28최종 업데이트 : 2016-01-27 19:03:28 작성자 :   이종영

서둔동 환경미화원 화재 조기 발견, 대형 사고 막아_1
서둔동 환경미화원 화재 조기 발견, 대형 사고 막아_1

지난 26일, 서둔동 환경미화원 최세열씨는 화재현장을 발견, 소방서에 신고하고 진화작업을 도왔다.

화재는 오전 6시 40분 경 구운초등학교 앞 골목 떡집에서 발생했다. 새벽시간에 발생한 이번 화재는 현장에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게 안에서 연기가 나고 작은 폭발음이 들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최세열씨가 가게 문을 열고 화재 현장을 최초로 확인했다.
최세열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함께 진화작업을 도왔다. 전기 누전으로 인한 이번 화재는 다행히 조기 발견되어 가게 일부만 태운채 꺼졌고 인명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

화재피해를 입은 떡집 사장은 "최세열님 덕분에 조기진화가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인적이 없는 시간에 가게 주변에는 가스통과 기름통이 있어 자칫하면 대형화재가 될뻔 했다. 도움을 주신 환경미화원과 서둔동 주민센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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