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자원 분리 시연
2015-10-27 11:35:27최종 업데이트 : 2015-10-27 11:35:27 작성자 : 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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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자원 분리 시연_2 권선구 구운동은 27일, 생활쓰레기 감량화와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인 주택과 빌라지역 주민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량제 생활쓰레기봉투 내 재활용품 자원 분리배출을 시연 했다. 이날 시연에서는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주택, 빌라부근에서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임의적으로 추출 파봉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가능자원으로 구분, 비율을 측정하고 재활용가능 자원과 쓰레기를 분리한 현실태를 직접 봄으로써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생활폐기물 분리분석 결과 일반폐기물40% 재활용가능자원60%로 분류됐으며 재활용 가능자원 중에는 종이류, 합성수지(비닐), 플라스틱, 병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쓰레기는 자원'이란 주민의식 전환이 필요함을 실감했다. 임양순 구운동장은 분리분석 시연에서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인 주택가 등에서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쓰레기 감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