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생활밀착 서비스 'Yes생활민원처리반' 인기
수원시가사홈서비스..저소득층의 희망 등대 정착
2015-10-27 15:09:00최종 업데이트 : 2015-10-27 15:09:0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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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생활밀착 서비스 'Yes생활민원처리반' 인기 _1 수원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1만9천세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운영중인 가사홈서비스는 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사홈서비스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7명의 'Yes생활민원처리반' 현장기술자들이 2인 1조로 신청가정을 직접 방문, 전기, 전자. 배관,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속의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는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다. 가정 내 전구·콘세트 교체, 보일러수리, 화장실 배관막힘 등 불편사항 발생시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로 신청하면 Yes생활민원처리반이 장비가 탑재된 특수 기동차량으로 출동,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주고 있다. 다만, 대규모 공사나 주민 공동시설부분은 민원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사홈서비스가 시행된 이후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올해 10월 현재 1만6천200여건의 민원을 처리 완료해 98.4%의 높은 처리율을 보였다. 또 상반기 서비스 종합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만족(95.2%), 보통(3.8%), 불만·매우불만(1%)로 응답되어 저소득층 희망등대로 정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건당 접수시 1+1서비스형태의 방문가정 맞춤형 생활불편을 발굴, 추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 행정에서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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