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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하나된 허수아비 축제 성황리 개최
2015-10-19 15:38:51최종 업데이트 : 2015-10-19 15:38:51 작성자 :   노우철

주민 하나된 허수아비 축제 성황리 개최_1
주민 하나된 허수아비 축제 성황리 개최_1

권선구 평동 솔대1호공원에서 지난 16일 '제6회 평동 허수아비축제'가 열렸다. 이날 축제는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호응 속에 개최됐다.

허수아비축제는 농경문화의 전통을 되살리고 평동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그린나래 예술단의 전통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열렸다.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허수아비 그리기 대회, 허수아비 사진 콘테스트, 외국인 근로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종 전통 농기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고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박흥수 권선구청장, 정미경 국회의원, 양민숙 수원시의원, 김정렬 수원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함께 해 허수아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주욱 평동장은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벌써 허수아비축제가 6회에 이르렀다. 자칫하면 잊고 지낼 수 있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에 대해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허수아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하나된 허수아비 축제 성황리 개최_2
주민 하나된 허수아비 축제 성황리 개최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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