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모금액 기부
2015-09-09 17:30:44최종 업데이트 : 2015-09-09 17:30:4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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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모금액 기부 _1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별 순회전시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이 8월 31일 성료됐다. 지난 3월 1일부터 6개월간 진행된 순회전시는 수원광교박물관 야외공간 등 4개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3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시가 성료됨에 따라 수원광교박물관은 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나눔의 집'을 방문해 전시기간 동안 모금된 기부금 130여만원을 전달했다. 박래헌 소장은"이번 전시는 시기적으로 잘 기획됐다. 찾아가는 박물관의 좋은 사례로 계기가 된다면 관내 도서관, 학교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앞으로도 야외공간을 활용한 특별전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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