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청소년들, 수원 화성 돌며 역사 탐방
2016-09-12 11:20:07최종 업데이트 : 2016-09-12 11:20:07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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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들, 수원 화성 돌며 역사 탐방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다문화 지원단체인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는 지난 10일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 수원 화성을 돌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 지역 다문화 가정 청소년, 내국인 학생 등 30여 명은 '수원에서 만나는 역사의 현장-정조의 꿈을 품은 성'을 주제로 화성행궁, 공예마을 등을 돌며 활쏘기 체험을 하고 화성박물관을 방문해 역사를 배웠다. 이 행사는 다문화·내국인 청소년들이 한 데 어울려 공동체 의식을 키우도록 하는 '다(多)다리 배움터'의 현장 탐방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강화도 고인돌 유적지, 경기도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생가, 서울 경희궁 등을 탐방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다. newgla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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