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해우재 문화센터 기공식 가져
해우재 이어 화장실 관련 유물 보관 수장고, 교육실 등 갖춰
2013-10-22 16:42:06최종 업데이트 : 2013-10-22 16:42:0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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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고 심재덕 수원시장의 유지에 따라 기증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에 이어 해우재 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이에따라 해우재는 화장실 박물관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수원시, 해우재 문화센터 기공식 가져 _1 해우재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는 염태영 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선정선 심재덕 기념사업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시 관계자는 "해우재 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우수문화에 대한 이색적인 홍보와 함께 교육공간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 한국화장실협회 등 관련 주요단체들의 입주를 유치해 국내․외 단체와 기업들의 활발한 화장실문화 정보공유 및 연구의 거점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 개관 이후, 2012년 화장실 관련 조형물을 설치한 화장실문화공원이 개장됐고, 이번에 전시관의 필요시설인 수장고 등을 갖춘 화장실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는 비로소 박물관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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