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문화예술 즐기는 수원시
기초수급생활자와 차상위계층에 문화카드 제공
2013-03-10 13:58:09최종 업데이트 : 2013-03-10 13:58:0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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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의 향유를 지원하는 문화이용권(구 문화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누구나 문화예술 즐기는 수원시 _1 시는 이달부터 문화카드를 발급해 내년 1월까지 연간 5만원의 한도 내에서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이용료를 지원하고, 자발적인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맞춤형 기획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카드는 신규발급 및 재발급 대상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하면 문화이용권 운영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문화이용권.kr/www.cvoucher.kr)에서도 회원가입 후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및 재발급은 18일부터 신청 받으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어느 주민센터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문화카드를 발급받은 기 발급자도 올해 지원대상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면 연 1회에 한해 재충전이 가능하며, 재충전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ARS(1544-7500) 및 문화이용권 콜센터(1544-3412)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카드는 비교적 사용이 쉬우면서도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지원대상자들이 카드 사용을 통해 문화예술을 더 많이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카드 발급과 사용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문화이용권.kr/www.cvouche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주민센터의 문화이용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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