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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대한민국 우수축제 선정
2013-01-04 11:15:20최종 업데이트 : 2013-01-04 11:15: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화성문화제 대한민국 우수축제 선정_1
수원화성문화제 진찬연

경기도의 대표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연말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원화성문화제를 2013년 우수문화관광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나 이번에 우수축제로 승급돼 국비 1억5000만원(도비 포함 2억2500만원)의 보조금과 각종 홍보마케팅 지원 등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도는 신규 축제의 진입 활성화를 위해 일몰제를 처음으로 적용시켰다. 
지난 2012년 문화관광축제의 일몰 대상 9개 중 현장평가와 선정회의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4개를 상위등급으로 선정하였고 5개의 축제가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2012년 문화관광축제는 하위 5개 축제가 탈락되고 35개를 재선정했으며, 선정회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 등 7개의 신규축제를 선정했다.
신규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당진), 부산광안리어방축제, 목포해양문화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충주세계무술축제,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서산)이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하여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11월에 경기도가 선정한 10대 축제에도 포함돼 경기도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 경기도 10대 축제 : 수원화성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파주장단콩축제, 파주북소리, 과천축제, 시흥갯골축제, 양평산나물한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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