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나혜석 연구의 쟁점과 과제_1 이선옥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적 특수의제 방법과 근대여성지성의 계보 (김복순/명지대 교수), 나혜석 미술세계의 연구와 과제 (윤범모/가천대 교수), 차이와 구별로서의 신여성 '나혜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경일/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나혜석 민족운동사에서 연구 동향과 과제 (김형목/한국독립운동사연구회 선임연구위원), 나혜석의 사회의식과 언론의 방향성 (우라가와 도쿠에/구마모토대 강사) 등이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나혜석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 세계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부각시켜 이 시대의 진정한 여성상이 무엇인지 조명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나혜석은 수원출신의 화가, 문학가, 여성해방론자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식으로서 세상을 고뇌하고 사회의 인습에 속박당하지 않고 열정적인 삶을 살았다. 문의: 수원박물관 031-228-4134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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