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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원권 문화유적 답사 만족도 높아
수원박물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
2012-10-28 11:04:16최종 업데이트 : 2012-10-28 11:04:1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올해 수원권 문화유적 답사 만족도 높아_1
올해 수원권 문화유적 답사 만족도 높아_1

수원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수원, 화성, 오산 거주 학생 및 가족과 함께하는 수원권 문화유적 답사를 운영했다.
답사는 인문학 도시 수원을 지향하며 수원권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답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시행됐으며 수원과 화성, 오산 지역에 산재된 성곽, 사찰 및 근대 유적지를 둘러볼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답사는 3․1운동 유적지 탐방, 근대 도시 변화의 모습, 조선시대 화성의 축조와 정조의 효심, 수원지역 문인들의 발자취 등의 테마로 총 8회에 걸쳐 수원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20일 답사는 마지막 8회차로써 '화성에 깃든 정신을 다시 깨닫다'라는 주제로 화성행궁, 화령전, 서정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진행됐고, 김준혁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해설을 맡았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답사는 8회까지 총 386명이 참여했고, 이중 1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코스 만족도(84%), 해설만족도(77%) 및 재참여 의사(94%)등의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물관은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해설난이도 조정 등 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확보하고 코스의 조정 및 검토를 거쳐 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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