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생만 주는 거예요?_1 편식이 심하고 책읽기 싫어하고 점심만 먹으면 쿨쿨잔다. 예닐곱살짜리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어린이들의 이런 나쁜 버릇을 고치는 뾰족한 수가 없을까 고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모의 고심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그림책으로 '왜 동생만 주는 거예요?'가 있다. 이 그림책은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아서 길쭉해서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권이가 어느날 엄마가 몰래 뱃속 동생에게 맛있는걸 준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찾기 위해 밥상 위의 반찬들을 이것저것 먹는다는 이야기이다. 과연 엄마 뱃속 동생이 먹은 음식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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