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함께한 작품발표회 개최_1 지난 12월 6일 목요일 오후2시, 추워지는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마음들이 팔달산 중앙도서관에 모였다. 나이가 지긋하신 중장년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된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강좌.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어른들을 위하여 문학적 관심을 창작활동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제를 겸한 수업은 윤수천 아동문학가의 지도로 튼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개인이 책을 내는 일은 어렵지만 수강생들 작품이 하나 하나 모여 문집으로 엮어진 '중앙텃밭'이 발간되던 날, 시민들에게 작품을 낭송하는 작품발표회도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문학! 특히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팔달산에 있는 중앙도서관으로 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