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서 '아기상어·부기'와 찰칵…포토존 조성
2023-06-26 10:22:03최종 업데이트 : 2023-06-26 08:38:24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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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올해 여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유명 아동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기상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와 연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부기X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론으로 찍은 것처럼 해운대해수욕장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포토존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이용할 수 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약 100m 떨어진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촬영해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 스마트폰 또는 셀카봉으로 촬영하는 기존 촬영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최적의 화각으로 피사체와 전경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후렴구 '뚜루루뚜루'로 유명한 아기상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대사다. youngkyu@yna.co.kr 해운대해수욕장서 '아기상어·부기'와 찰칵…포토존 조성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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