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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 싹 날린다'…원주 하이볼 축제 26일 개막
2023-05-13 17:19:43최종 업데이트 : 2023-05-12 10:09:51 작성자 :   연합뉴스

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 하이볼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 열린다.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축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펼쳐진다.
회차별로 구성을 달리해 총 12종의 하이볼을 선물하는 무료 증정 이벤트는 축제의 풍미를 더한다.
우산천 상인회와 우산동 주민들은 수제 닭꼬치, 새우 꼬치, 소시지, 메밀 부침개, 치즈 꼬치, 전병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도 양꼬치와 쌀국수 등의 메뉴를 푸드트럭에서 선보인다.
우산천변 일대에서는 야외 취식용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야시장을 운영한다.
상지대 대표 밴드 동아리 '돌핀스'와 '예지례'의 버스킹 공연, 힙합 동아리 '마야 인더 프리스타일'의 춤과 랩, 5인조 오케스트라 '원음앙상블'의 피크닉 콘서트까지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3차례 진행된 이 축제에는 7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원주시 관계자는 12일 "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먹거리로 시민들을 찾아갈 하이볼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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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 싹 날린다'…원주 하이볼 축제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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