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관광지 스탬프투어 실시…방문 인증하면 기념품
2023-02-10 16:39:03최종 업데이트 : 2023-02-10 11:26:0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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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관내 관광지를 돌아보고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영천시내 주요 관광지를 찾으면 GPS 인식으로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가능 관광지는 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 영천 9경(景)과 노계문학관, 최무선과학관 등 영천 9경에 포함되지 않는 관광지 11곳 등 모두 20곳이다. 20곳 가운데 10곳 이상에서 인증을 받아 이벤트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또 관광지 후기를 작성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작성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영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으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기념품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영천 관광지 스탬프투어 실시…방문 인증하면 기념품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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