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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무술공원에 9만7천㎡ 규모 공룡 테마파크 조성
2017-10-15 09:07:00최종 업데이트 : 2017-10-15 09:07:00 작성자 :   연합뉴스
충주시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육성"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 세계무술공원에 공룡을 주제로 한 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충주시는 100억원을 들여 금릉동 무술공원부지에 '쥬라기 어드벤처'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테마파크는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오는 10월 테마파크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리더스어패럴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민간 투자 방식이다.
사업 면적은 9만7천191㎡(상가 부지 3만1천50㎡·늪지 6만6천141㎡)다.
테마파크에는 공룡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공룡자연사과학관(슈퍼돔)과 공룡을 주제로 한 체험시설을 갖춘 쥬라기 어드벤처가 지어져 방문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룡이 사는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증강·가상현실 체험관도 만들어진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과 모노레일도 테마파크에 들어선다.
충주시는 공룡을 주제로 한 국내 테마파크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오는 16일 사업자인 리더스어패럴과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시 관계자는 "공룡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는 충북에선 처음"이라며 "무술공원 내 기존 시설인 라바랜드·라이트월드와 함께 충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끝)
충주 무술공원에 9만7천㎡ 규모 공룡 테마파크 조성

충주 무술공원에 9만7천㎡ 규모 공룡 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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