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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로 놀러오랑게"…호남권 관광 활성화 공동 추진
2017-10-08 07:00:00최종 업데이트 : 2017-10-08 07: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와 전남도, 광주광역시가 전라도 정도 1천년을 맞아 추진하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앞두고 손을 맞잡았다.
내년은 1018년 고려 현종 때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따서 '전라도'라 처음 명명하고 1천년이 되는 해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천년 역사를 재정립하고 전라도인의 자존감 회복·전라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30개의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선포식을 갖고 이어 부산, 대구 등 5개 시·도에서 릴레이 순회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 미디어 광고와 방문의 해 홈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이벤트와 관광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 이를 활용한 명품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재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은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전라도와 관련한 잘못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많은 관광객이 문화와 여행을 체험,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전라도로 놀러오랑게"…호남권 관광 활성화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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