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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서울 지역 축제는 계속…온·오프라인 개최
2021-12-31 11:12:22최종 업데이트 : 2021-10-05 12:03:28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10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대부분의 행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5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24일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시작된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을 주 무대로 삼았다. 한복패션쇼와 한복 뽐내기 대회가 비대면으로 치러지고, 한복을 입고 걷기 좋은 곳을 소개하는 종로 한복길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일까지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개최한다.
혼불채화식과 대백제 빛축제 등 15개 프로그램이 서울놀이마당, 석촌호수, 송파둘레길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메타버스(가상공간) 플랫폼 네이버 제페토에는 축제 현장이 재현된다.
하남, 공주, 부여 등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들도 교류 공연을 통해 행사에 동참한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0일까지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미디어쇼·K-팝 콘서트 등 7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10일 오후 7시에는 인기 가수 비, 있지(ITZY) 등이 출연하는 '영동대로 K-팝 콘서트'가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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