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관광객으로 몸살…방문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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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관광객으로 몸살…"방문 자제해달라" 2021-10-06 10:28:06최종 업데이트 : 2021-10-06 09:57:4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주말극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기자 제작진이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갯마을 차차차' 측은 6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극 중 혜진 집, 두식 집, 초희 집은 저희가 사유지를 임대해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 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이라며 "좋은 뜻으로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촬영지 방문 시 당해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공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는 가상의 바다마을 공진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코미디극으로, 경북 포항 일대에서 촬영했다. lisa@yna.co.kr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관광객으로 몸살…"방문 자제해달라" 연관 뉴스 부산 낙동강변서 구포나루 축제 11일부터 3일간2024.10.05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개막2024.10.05 다시 열린 부천국제만화마켓…사우디·인도 플랫폼도 웹툰 관심2024.10.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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