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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즐기는 횡성한우축제 10월 1일 개막
2021-10-06 10:30:18최종 업데이트 : 2021-09-30 17:10:54 작성자 :   연합뉴스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제17회 횡성한우축제가 10월 1일 개막해 15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횡성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오프라인 콘텐츠 운영이 어렵다고 보고 온라인 축제로 전환, 영상 콘텐츠와 온라인 판매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축제 주력 플랫폼은 유튜브 채널 '횡성문화재단TV'로, 15일간 30개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1일 오후 7시 '워낭 소리,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주민과 지역 관광·테마 자원을 담아낸 특별 기획 영상, 랜선 공연 등으로 구성한 온라인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스타 셰프 미카엘 등이 횡성한우 요리를 시연하는 '3인 3색 횡성쇼우타임'과 횡성군 볼링팀 '하누스', 유튜버 '원지'가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그려낸 '횡성 여행 딜리버리', 명소와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횡성 스토리 파노라마' 등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마련했다.
대중 가수와 지역 예술단체 공연도 '횡성문화재단 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6일과 7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온라인 희망 콘서트'를 타이틀로 육중완 밴드와 박서진, 상호 상민, 지역 가수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보컬 그룹 V.O.S는 8일 오후 4시 공연을 선보인다.
횡성한우와 농특산물 판매는 축제 홈페이지에 구축한 온라인 마켓에서 이뤄진다.
또한 온라인 실시간 판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3일부터 7일까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한정 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상품 구매자에게는 횡성더덕과 안흥찐빵, 횡성한우 소뿔과 가죽을 이용한 공예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횡성한우축제 발전 전략과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육성 포럼'과 온라인 퀴즈 대회, UCC 공모전, 주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kimyi@yna.co.kr
온라인으로 즐기는 횡성한우축제 10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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