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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전면 온라인 행사로 '팡파르'
2021-10-06 10:27:40최종 업데이트 : 2021-10-01 11:15:55 작성자 :   연합뉴스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1 문경찻사발축제'가 1일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당초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추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돼 오는 1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홈페이지(www.sabal21.com, 유튜브 차담이 TV)축제로 펼쳐진다.
축제 핵심 행사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이날부터 시작해 총 6회 진행한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뒤 경매일에 유튜브 채널 차담이 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0여 작품 경매 시작가는 작품가의 20%다.
실시간 상거래 방송인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총 4회 진행한다. 도예 작가 35명의 400여 작품을 5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역시 유튜브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주최 측은 찻사발축제 한정판 패키지 상품으로 '행복한사발 집콕키트' 200세트를 준비했다. 7만5천 원 상당 패키지 상품을 60% 할인가인 3만 원에 판매한다. 홈페이지 접속 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문경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 행복한사발 집콕키트 후기 공모전 등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윤환 시장은 "대면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갖춘 축제에 많이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문경찻사발축제 전면 온라인 행사로 '팡파르'

문경찻사발축제 전면 온라인 행사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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