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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3일간 맥주 15t 판매 성황
2017-08-07 14:05:10최종 업데이트 : 2017-08-07 14:05:10 작성자 :   연합뉴스
홍천군 "대형축제 성공 가능성 기대·내년 규모 확대"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올해 처음 열어 성황리에 마친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 3일간 맥주 15t이 팔리는 등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축제를 준비한 홍천문화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축제 기간 모두 15t에 이르는 맥주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축제에서는 지역에 공장을 둔 하이트 맥주를 비롯해 지역 수제맥주인 홍천맥주, 브라이트바흐 브로이, 검산맥주와 수입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하이트진로 홍천공장의 경우 축제 첫날 2천320ℓ를 판매한 데 이어 둘째 날 3천320ℓ를 판매했다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또 메디컬허브연구소의 홍천맥주는 당일 생산량이 동나고, 브라이트바흐 브로이는 둘째 날 20ℓ 기준 38통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올해 축제는 '오크통 오픈' 이벤트를 통해 '당일 생산된 갓 만든 맥주'를 시음하는 퍼포먼스로 싱싱한 맛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걸 그룹과 다이나믹한 디제이쇼, 물위의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3일간 맥주 15t 판매 성황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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