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클래식을 향해! 수원FC 개막전 12일 수원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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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클래식을 향해!" 수원FC 개막전 12일 수원종합운동장 2017-03-10 15:27:42최종 업데이트 : 2017-03-10 15:27:42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다시 클래식을 향해! 수원FC 개막전 12일 수원종합운동장_1 '막공 축구'로 인기를 끌고있는 수원FC 수원 개막전 홈경기가 오는 12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상대는 부천FC. 조덕제 수원FC감독은 "이번 홈 개막전에는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서 제외된 백성동을 비롯해 김민제, 민현홍 등 투입할 수 있는 전력을 강화해 모두 대기 시켜 놓고 있다"며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조 감독은 FC안양과의 개막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수원개막전 경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레전드인 김한원의 은퇴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인기가수 세븐틴의 공연이 진행된다. 수원FC 김주호 단장은 "지난해 한국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며 클래식에 진입한 뒤 한국 최초의 지역 더비인 수원삼성과의 '수원더비'에 이어 성남과의 '깃발더비' 등을 통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지만 아깝게도 챌린지로 강등되고 말았다"면서 "하지만 올해 선수단 모두가 똘똘뭉쳐 다시 클래식으로 승격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만큼 팬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7499일 만에 수원 연고지 프로농구팀 홈경기 열렸다2021.10.11 한글날 기념 '제4회 수원(One)데이' 열어2021.10.09 수원 KT소닉붐, 10일 오후 2시 수원에서 첫 홈경기2021.10.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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