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축구 살아있는 전설 마라도나 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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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살아있는 전설' 마라도나 수원에 14일 12시, 수원화성행궁 광장서 FIFA U-20 월드컵 홍보 5:5축구 이벤트 2017-03-12 14:25:12최종 업데이트 : 2017-03-12 14:25:12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왼쪽)와 파블로 아이마르/사진은 FIFA홈페이지에서 '세계축구의 전설' 아르헨티나 마라도나(57)가 아이마르(38) 등과 함께 14일 12시 수원화성 행궁광장서 5:5축구 이벤트를 펼친다. 마라도나팀과 아이마르팀으로 나눠 벌이는 이 특별한 경기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 FIFA U-20 월드컵 수원 홍보대사 배우 류준열, 대한민국 U-20 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선수, 수원삼성블루윙즈 유스팀 코치 이관우 등이 나선다.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오는 15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본선 조 추첨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하는데 추첨에 앞서 U-20 월드컵 본부도시인 수원 축구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다. 경기 후 승리팀 선수들 이름으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입장권 20장을 기부할 계획이다. 5:5 미니축구가 끝난 오후1시부터 6명의 참가자들이 'Shoot for Love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축구공으로 과녁 맞추기에 도전(1인 10회)한다. 게임결과 총점에 준하는 수량 입장권이 참가자들 명의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들 가운데 하나인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하는 이 행사를 통해 대회가 전세계에 홍보되고 티켓 판매가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1979년 FIFA U-20 월드컵(당시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7년 후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에서 우승,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카 주니어스, FC 바르셀로나, S.S.C. 나폴리와 세비야 FC 등 유수의 명문팀에서 활약한바 있다. 아이마르는 1997년 FIFA U-20 월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스페인의 발렌시아 CF, 레알 사라고사와 포르투갈의 명문 벤피카에서 활약했다. ❍ 일 시 : 2017. 3. 14.(화) 12:00 ~ 13:30 ❍ 장 소 : 수원화성 행궁광장 ❍ 참 석 자 ∙FIFA Legends (디에고 마라도나, 파블로 아이마르)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 ∙수원삼성블루윙즈 유스팀 코치 이관우 ∙FIFA U-20 월드컵 수원 홍보대사 배우 류준열 ∙대한민국 U-20 대표팀 신태용 감독 및 선수 4명 ❍ 행사내용 ∙팀 마라도나 vs 팀 아이마르 5대5 미니 축구 - 시 간 12:10 ~ 12:55(45분) - FIFA 레전드와 초청된 인사들이 축구 경기 진행 - 승리팀 선수들 명으로 소외계층 아동 티켓 20장 기부 ∙'Shoot for Love 챌린지' 캠페인 참여 - 시 간 오후 1:00 ~ 1:30(30분) - 6명의 참가자들이 축구공으로 과녁 맞추기 도전(1인10회) - 총점에 준하는 수량 티켓을 참가자들 명의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 연관 뉴스 7499일 만에 수원 연고지 프로농구팀 홈경기 열렸다2021.10.11 한글날 기념 '제4회 수원(One)데이' 열어2021.10.09 수원 KT소닉붐, 10일 오후 2시 수원에서 첫 홈경기2021.10.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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