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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여성축구단,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 3연패 달성 2016-06-07 10:46:37최종 업데이트 : 2016-06-07 10:46:37 작성자 : 정우진
팔달구 여성축구단,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 3연패 달성_1 팔달구 여성축구단(단장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지난 5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펼쳐진 제17회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또 최우수 지도자상에 김진희 코치가 최우수 선수상에 송정아 선수가 더불어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수원 여자 축구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팔달, 장안, 권선 등 3개 팀이 경기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팔달은 장안을 3:1로, 권선을 4:0 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김진희 코치는 선수로도 활약, 해트트릭을 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뿐만아니라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다문화가족 박홍화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모든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한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올해는 팔달구 여성축구단의 해"라며 "전국대회 우승, 경기도지사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도 우승해 전국 최고의 여성축구단 임을 보여준 선수단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여성축구단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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