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2주년 기념행사 열려
2016-06-07 16:57:46최종 업데이트 : 2016-06-07 16:57:4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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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2주년 기념행사 열려_1 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유와 교육을 위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7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경기도, 환경부, 아주대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과 피부검진, 미술놀이 체험, 분리수거 농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앞으로 아토피센터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아토피질환의 치유와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늘어나는 아토피 질환자를 위해 다양한 아토피 질환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개관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위탁운영하며 아토피질환 관리를 위한 환자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토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영통보건소는 안심학교와 아토피 상담센터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또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지정된 남창초등학교는 시설을 개선하고 학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센터 관계자는 "그간 센터는 영통보건소, 남창초, 경기도, 환경부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이룬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더 발전된 센터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피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49-29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atopyzerosuw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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