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 도시공원 텃밭 운영자 사전 교육
2016-03-28 15:19:49최종 업데이트 : 2016-03-28 15:19:4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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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원텃밭 현장교육 수원시는 26일 오전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텃밭 운영을 위해 지난 2월에 모집 완료한 텃밭 운영자 439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도시농업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 도시공원 텃밭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과 갖가지 '꿀팁'을 소개한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알차게 마무리 됐다. 시는 이처럼 사전 교육과 수시 현장 정기교육을 실시, 3무 농법(비닐無, 농기계無, 화학농약無)을 통한 친환경경작법과 시민이 주인이 되어 만들어 나가는 공원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현재 개인텃밭이 조성된 공원은 일월공원, 청소년문화공원, 서호꽃뫼공원, 물향기공원, 두레뜰공원 이상 5곳으로 3월말 까지 텃밭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이 주인' 도시공원 텃밭 운영자 사전 교육 _2 수원시는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청소년문화공원, 물향기공원, 서호꽃뫼공원에서 수확물을 불우한 이웃 및 소외계층에 나누는 재능기부 시민 공동체 텃밭을 별도로 운영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삶의 여유와 쉼터가 돼주는 도시공원을 인간과 자연이 가깝게 공감할 수 있는 녹색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꿔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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