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노는 아이들, 꿈꾸는 세상 !’
청소년문화센터, 만석공원 등에서 어린이날 행사 풍성
2008-04-28 09:15:21최종 업데이트 : 2008-04-28 09:15: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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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날 행사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만석공원을 비롯한 수원지역 6곳에서 오는 5월 5일 일제히 열린다. 어린이날 '노는 아이들, 꿈꾸는 세상 !'_1 ◆ 먼저 메인 행사장인 청소년문화센터(팔달구 인계동)에서는 미국, 영국, 네팔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세계 14개국에서 온 외국인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흥겨운 마당 '세계문화체험-인터내셔널 데이'가 국가별 부스로 진행된다. 각국의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체험, 간단한 전통음식을 맛보면서 외국어 배우기와 게임을 할 수 있다. 외국인과 함께 다문화 체험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수원동화읽는어른 해님달님에선 좋은 어린이책 전시와 빛그림 상영, 실팽이․고무줄놀이․구슬치기 등 전통놀이마당을 열고 해피사이언스는 체육관에서 톰캣비행기날리기 등 11가지 다양한 과학놀이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연다. 호야나무, (사)참빛청소년상담마을, 한국가족성장연구소, (사)종이접기협회 종이문화원의 다양한 체험놀이와 스케이트보드연합의 시범공연도 볼만하다. ◆ 북수원권인 만석공원(장안구 송죽동)에서도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수원YMCA, 수원민예총, 수원내일여성센터, 풍물굿패 삶터 등 9개 단체가 전통문화체험마당을 비롯해 스텐실체험, 붓글씨쓰기, 물레체험, 한지부채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마당을 연다.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한마당행사도 4곳에서 진행된다. ◆ 세류1동 어린이공원에선 수원나눔의집이 준비한 책전시와 나무공작, 풍선아트 등을 할 수 있고 ◆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선 제13회 초록동요제와 벼룩시장, 놀이마당, 체험마당이 열린다. ◆ 구운초등학교에서는 수원여성회가 칠교놀이, 길놀이 등 놀이공연마당을 펼치고 ◆수원천(화홍문 앞)에서도 어린이와 작가가 함께 꾸미는 전시회, 솟대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2008수원어린이청소년한마당 행사위원회(상임대표 강관석)가 주최하며 수원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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