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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져요, 내가 만든 집안 살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홈패션 강좌 인기
2008-04-16 11:54:23최종 업데이트 : 2008-04-16 11:54:23 작성자 :   김현광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지난 2월 개강한 제과제빵, 컴퓨터 활용 능력, 외국어 등 41개 강좌에 950여명이 수강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너무 멋져요, 내가 만든 집안 살림_1
원단을 재단하는 모습
이 가운데 홈패션은 젊은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기초부터 주방장갑, 가방, 베개, 배드셋트, 커텐까지 만드는 이 과정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강의실이 뜨겁다. 

너무 멋져요, 내가 만든 집안 살림_2
재단한 원단을 봉제하는모습
이 강좌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박현자(36,구운동 거주)주부는 "슬리퍼, 식탁보, 방석 등 하나하나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집안을 꾸미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며 "재미있으니까 수업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깝다" 며 활짝 웃었다. 

홈패션 강좌를 담당하는 김선숙 강사는 "수강 주부님들이 열의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아주 높아 디자인, 제도, 재단, 봉제 과정이 아주 부드럽게 진행되어 작품 완성도가 매우 좋다."며 만족해 했다.   

한편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7월부터 시작할 하반기 강좌에 여성들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 중이다. 의견 제출이나 이용 문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나 전화 031-228-346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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