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명의 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 간암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발생빈도가 높으며 특히 우리나라 40-64세의 간암 발생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수원시 암발생 건수 중 2위를 차지하는 간암 및 간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아주대학교병원의 간암 및 간이식으로 권위가 있는 왕희정 교수를 초청,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강연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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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잘못된 생활습관과 무절제한 음주문화 등으로 간질환 뿐만 아니라 비만, 고혈압, 당뇨 등의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바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터'를 운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