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못골 반려동물 동행사업 추진
저소득가구 반려동물 의료 복지카드 지원
2021-03-24 13:25:13최종 업데이트 : 2021-03-24 13:24:31 작성자 : 팔달구 지동 복지행정팀 윤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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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와 한성동물병원(원장 이충주), 유기견 새삶(대표 염수진)은 23일, 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반려동물 복지지원 서비스인 '못골 반려동물 동행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활용하여 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정서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관내 저소득 가구 20명이며, 지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 후 50만원 상당의 동물병원 의료복지카드를 한성동물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유기견 새삶에서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관리 교육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배 지동장은 "지역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반려동물이 코로나19로 활동제약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정서불안 해소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와 한성동물병원(원장 이충주), 유기견 새삶(대표 염수진)이 '못골 반려동물 동행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