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2024 주인 없는 간판 정비' 1차 추진
노후 간판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
2024-03-29 16:00:21최종 업데이트 : 2024-03-29 16:00:15 작성자 : 영통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문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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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통구가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철거하는 모습.
철거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정비가 필요한 간판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5월 3일까지 대상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 및 관리자가 영통구청 건축과에 철거 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철거 신청이 접수된 간판은 구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노후도 및 위험성을 감안한 우선순위에 따라 철거 대상으로 선정되며 철거 확정 시, 5월 말까지 무상으로 철거가 완료된다. 이에 풍·수해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서주석 건축과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하오니, 영통구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