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최근 인터넷가구가 늘고 바자회나 중고장터 현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에서 손쉽게 중고물품을 구할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마련했다.
제2녹색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개설한 사이버 중고장터는 3일부터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거래품목은 의류, 신발, 가정용품 등 생활필수품 위주이나 대형 가전제품, 중고차량 등 전문적인 품목은 제외된다. 거래형태는 기부행위로 하며, 쓰지 않는 물건 등을 사이버 중고 장터에 올려놓고 수요자가 택배비를 지불함을 원칙으로 한다. 시는 매월 주문 수요와 매입 희망자를 파악하여 중개 역할을 하게 된다. ○ 문의 수원시청 지역경제과 경제총괄팀(☎ 031-228-2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