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에 영통구 공직자들이 구청 로비에서 수원페이를 홍보하고 있다.(가운데 송영완 영통구청장)
영통구는 17일, 구청로비에서 출근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원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원시에서 발행하는 수원페이의 가입홍보를 위해 전개됐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엔 충전금액의 10% 금액을 추가로 지급해주는 혜택도 함께 안내했다.
출근 길, 송영완 구청장을 포함한 많은 영통구청 직원들이 수원페이 가입에 동참했다.
송영완 구청장은 "영통구청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사업체·교육기관 임직원등을 대상으로 수원페이를 적극 홍보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발행한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연매출 10억 이하 수원시 내 사업장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한도는 월 50만원으로 '경기지역화폐' 전용 App에서 카드 발급 신청을 하고 연결된 계좌로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즉시 충전금액의 6%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내용으로 지난 16일 영통구 경제교통과 김기서 과장은 과, 동 주무팀장들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수당과 산후조리비지원금 등 복지수당도 수원페이를 통해 지급되고 있으니 관련 혜택 홍보 협조와 직원 및 유관 단체원들의 참여 독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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