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통합납부시스템 농협은행 계좌 추가...납세자 편익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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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통합납부시스템 농협은행 계좌 추가...납세자 편익 도와 2019-02-28 18:02:19최종 업데이트 : 2019-02-28 17:57:23 작성자 : 정선
수원시는 3월 4일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과태료, 부담금 전체금액의 납부가 한 번에 가능한 가상계좌 통합납부서비스에 기존 기업은행 이외에 농협은행 계좌를 추가 서비스 한다. 수원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270여 세목이 230여개 부서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6년 11월 전국 최초로 270여개의 세목에 대한 통합납부서비스가 제공되기 전까지는 납부해야 할 세목과 담당부서를 개별적으로 확인하여 가상계좌에 각각 입금해야 했다. 통합납부시스템 구축 후에는 어느 부서에 확인해도 수원시에 납부해야 할 전체 세목을 안내받고 한 계좌로 납부할 수 있어 시간과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은 기업은행의 계좌만을 제공하여 기업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납세자는 일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이에 수원시는 농협은행 계좌를 추가해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납세자들도 별도의 이체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협은행 가상계좌 추가 제공으로 좀 더 폭 넓은 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통합납부서비스 활성화를 통하여 수원시 세입 전반에 대한 동반징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납부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가상계좌 생성 및 납부 흐름도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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