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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차산업 기술지원, 창업·중소업체 수출홍보
‘VR 전자무역청’ 구축 앞두고 중소업체 제품 수출 홍보동영상 제작지원
2017-04-24 15:00:21최종 업데이트 : 2017-04-24 15:00: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중소업체 제품 수출홍보동영상제작
중소업체 제품 수출홍보동영상제작

수원시는 외국 소비자들도 현지에서 관내 2천500여 창업·중소업체의 제품을 직접 작동하고 체험케 하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체험)전자무역청 구축에 앞서, 일선 업체 제품을 360도 촬영하는 수출홍보동영상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21일부터 5월말까지 취약한 여건의 12개 창업·중소업체를 찾아가서 촬영하는 이번 사업은 수원시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관세 없는 FTA(자유무역협정체결Free Trade Agreement) 52개국 신규개척을 강화하기 위한 차별화시책 중 하나이다.

수출홍보 촬영은 총 24회에 걸쳐 업체현장을 방문, 기획부터, 생산공정, 작동공정, 품질검사, 포장공정, 출하공정 등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완성된 동영상은 수원시 전산서버로 운영되는'전자무역청(www.Trade.Go.Kr)'과 파급력 큰 동영상플랫폼인 유튜브로 동시에 홍보된다.

수출홍보동영상 편집회의
수출홍보동영상 편집회의

이번 사업에 참가한 영통구 창업센터 소재 창업업체인 리벤(대표이사 유춘발, 요리연기 안 나는 후라이 팬 개발·제조)은 "총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창업업체이다보니 제품개발, 생산, 품질, 자금마련 등으로 눈코 뜰 새 없는데, 수원시에서 직접 찾아와 턴테이블, 특수카메라 장비 등으로 입체적 지원을 받고 공신력 있는 관공서 시스템으로 수출홍보 하게 되어, 해외 거래선 신규 개척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최광열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IT도시인 우리 수원시는 4차 산업기술인 VR 홍보전략을 통해 관내 소재 창업·중소 업체의 신규 수출개척을 특화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창출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특히, 취약한 여건의 창업·중소업체들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인 판촉과 홍보물제작에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업체 현장을 누비는 찾아가는 시정 지원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라고 수원시만의 특화된 중소업체 지원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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