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만큼 불어나는 전기요금
전기 요금은 습관만 잘 들이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2013-06-27 23:54:44최종 업데이트 : 2013-06-27 23:54:4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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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만큼 돈은 새나가는 얼음정수기로 인해 최근에 자극 받을 일이 생겨 버렸다. 내 가정에서 부터 전기뿐만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절약만이 가장 안전하게 보장되는 돈 새나가는 것 방지하는 지름길일 것이다. 편리한 만큼 불어나는 전기요금_1 가만 보니 에너지 절약 문구였다. 정부에서 그렇게 외치고 있는데 순간 얼음물 선택적으로 버튼을 해제시켰지만 내가 불편하다고 항상 켜놓아 수시로 편리함은 있지만 편리한 만큼 돈은 새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지난번 시어머님 기제사 때 큰 시누이님이 마침 가방에서 무언가 꺼내는 것을 지켜 보았더니 관리비 영수증이었다. 그런데 전기요금이 2만원 정도였던 것이다. 그래서 살펴보니 300kwh미만이니 누진세 적용 받지 않아서 저렴하게 책정이 되었고 우리 집은 300kwh 넘게 되어 버리니 요금폭탄이 되는 듯 5만원이 훨씬 넘는 금액인 것이다. 큰 시누이와 비교해서 결코 많은 숫자의 차이는 아니었다는 것. 집에 와서 화장실로 갔더니 나도 잘 꺼놓지만 내 딸 또한 비데 코드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잘 뽑아 놓길래 이번 달 목표는 무조건 전기 누진세 안 되도록 300미만으로 살아야겠다고 노력 중에 있기는 하다. 세금 많이 나오면 기분 안 좋다. 무엇보다 지금 전력난의 비상인 시국엔 더 절제하고 절약해야 한다. 얼음정수기도 선택적으로 잘만 사용하면 전기료도 안 들고 더운 여름에는 냉동실 일일이 문도 안 열고 편리하기 때문에 좋기도 하지만 편리한 만큼 돈이 새나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다른 부분에서는 코드도 빼고 빨래도 모아서 하고 요즘은 손빨래 위주로 해서 세탁기로 세탁하는 횟수도 많이 줄기도 했는데 더 줄여야 한다. 그래서 누진세 폭탄은 맞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음 달 관리비에 전기요금만큼은 무조건 줄이게 될 것이다. 노력하고 궁극적으로 습관만 잘 들인다면 아무 문제는 없지 싶다. 불필요한 코드나 전등불이 켜져 있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는 습관, 잘 살펴보고 실천만 한다면 그만큼 에너지낭비도 되지 않고 관리비 금액도 훨씬 더 가벼워질 것이기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작정이다. 얼음 정수기, 누진세 적용, 관리비영수증, 전기요금, 시민기자 김성희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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