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어린이들 다모였네
영통2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동시짓기 대회
2013-05-12 20:00:08최종 업데이트 : 2013-05-12 20:00:08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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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영통2동의 제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행사와 동시짓기 대회가 5월11일 토요일 1시부터 영통2동 벽적골 공원에서 유치부의 귀여운 꼬맹이들과 초등학생부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회 3개 단체의 주관으로 열렸다.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어린이들 다모였네_1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어린이들 다모였네_2 영통2동의 새마을 협의회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4명의 자녀를 두었다고 자랑하던 협의회원의 아이들 4명도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오손도손 정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그림그리기 행사에 동참해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림그리기 행사가 진행되었던 벽적골 공원 한쪽에서는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의 되살림 한마당 행사까지 함께 열려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팔고사며 교환도 하는 알뜰족들의 녹색장터가 열리기도 했다. 주민자치센터의 각각의 동아리들의 작품전시와 함께 친환경 세제인 EM 만들기 체험도 할수있어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 나누어 주며 환경을 살릴수 있도록 했고 서예 붓글씨 체험과 POP예쁜글씨등의 시연을 해볼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관심있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수도 있었다. 공연 동아리들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에 어르신들이 모여들었고 청소년 댄스동아리들의 신나는 공연에 박수갈채가 쏟아지는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아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공원에 모인 어른들은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오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공원에서의 축제를 즐길수 있었다. 영통보건소에서도 행사장에 출장을 나와 혈압측정과 건강상담, 체지방측정,영양상담등을 해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충치와 시린이에 효과가 높다는 불소양치용액을 나누어 주는등 인기가 높았으며 모래시계와 물휴지등 기념품까지 챙겨주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을 했다. 수원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마중의 공연도 있어 참석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시상식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훌륭한 공연으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수 있었다.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어린이들 다모였네_3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어린이들 다모였네_4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기위한 벽적골 공원의 그림그리기와 동시짓기 행사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시상을 했으며 아이들이 장래의 꿈을 맘껏 펼칠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어 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라의 기둥이 될수있기를 바라기도 했다. 그림그리기 시상식에서 만나게된 정환민 어린이는 희귀성 질환인 근이영양증이라는 근육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는 5학년 어린이로 그림그리기를 좋아해 엄마의 도움을 받으며 휠체어를 타고 그림대회에 참석해 상을 받게 되었다는 귀여움이 가득했던 아이로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박수를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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