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업기술유출 대응 컨퍼런스
산업기술보호 등 사이버테러정보전 대비한 준비
2010-01-08 19:27:50최종 업데이트 : 2010-01-08 19:27:5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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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박춘식 교수가 '미국의 사이버보안 정책동향'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다. 수원시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국방부와 경기도, 한국산업보안포럼이 주관한 '국가 산업기술유출 대응 컨퍼런스'가 8일 영통구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는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산ㆍ학ㆍ연ㆍ관ㆍ군 전문가들이 사이버테러와 정보전에 대응하기 위하여 '미국 사이버보안 정책동향'에 대하여 서울여자대학교 박춘식 교수가 향후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발표했다. '유비쿼터스 경기도 실현과 경기보안산업밸리 구상'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재수 경기도 정보화보좌관은 "경쟁력 있는 기업, 연구소 등의 산업기술이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외부로의 유출이 용이해져 이에 대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보안산업밸리 조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오제상 한국사이버테러정보전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지급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속에서 주변 국가들의 수많은 도전을 받고 있고, 더욱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산업기술의 변화로 세계의 IT산업을 선도하며 강국으로 성장해온 대한민국의 산업 또한 그 위기의 가운데 놓여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 치열한 무한경쟁시대을 예견하고 있어 이러한 위기를 감지하여 산ㆍ학ㆍ연ㆍ관ㆍ군의 협력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국가위기관리 및 산업기술보호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호 경기도부지사, 김재민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심동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오제상 한국사이버테러정보전학회장, 김귀남 산업기술보호특화센터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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